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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감천사거리) 정거장 및 주변안내

부산시티투어는 코스별로 부산의 관광명소를 한번에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감천사거리)

감천문화마을(감천사거리) 소개

감천문화마을(감천사거리) 대표사진
  1. 감천문화마을(감천사거리)
  2. 승차장소 : 감천사거리 부산천연가스발전소 버스정류소(10-009)
  3. 승강장 주소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438-12
  4. 지하철 : -
  5. 안내 : 마을버스: 사하구 1-1번, 서구 2-2번, 서구 2번
[감천문화마을 이동안내]

시티투어 감천사거리 승강장에서 감천문화마을까지 1.3km로 도보이용시 약30분 소요되며,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 마을버스: 사하구 1-1번, 서구 2-2번, 서구 2번
- 이용방법: 감천사거리 승차 ~ 감천문화마을 정류소 하차
- 소요시간: 약7분(마을버스 탑승기준)
- 승차위치: 감천 우리들약국 앞 마을버스 정류소(감천동 우체국방면)

▷ 시티투어 하차 ~ 감천문화마을 이동
오른편 감천사거리 방향 이동 우리들약국 앞 마을버스 탑승

▷ 감천문화마을 ~ 시티투어 승강장 이동
감천문화마을에서 감천사거리 방향 마을버스 탑승 후 감천사거리(감천1동 주민센터)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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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당시의 최첨단 공법으로 만들어져 세간의 관심과 호기심을 한 몸에 받았던 영도대교.

1934년 개통된 영도대교는 거대한 다리를 하늘로 들어올리는 진풍경으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부산의 상징이었다. 남포동과 영도를 연결하는 총 길이 214.63m 중에서 내륙 쪽의 31.30m 씩은 하늘로 들어올려지는 부분이었는데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던 이 다리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6만 명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하루에도 7차례씩 들어올려졌으며 이 웅장한 모습을 보기 위해 모여드는 인파들로 영도대교는 부산 제일의 명물로 사랑 받게 되었다.
하지만 6.25 동란이 터지면서 당시 부산이 임시수도가 되었던 시절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피난민들의 애절한 사연이 얽히는 무대가 되었다.
피난 열차에서 다급하게 헤어지게 되면 ‘영도대교에서 만나자’는 말로 기약 없는 이별을 시작해야 했던 당시. 영도대교부근은 헤어진 가족을 기다리는 수많은 피난민들과 그들의 삶의 질곡과 애환이 함께 서려지게 되었다. 이때 영도출신 가수 현인선생의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대중가요가 부산시민의 심금을 울렸다고 한다.
영도대교 부근에는 당시 부산 제일의 명물이었던 도개식 영도대교의 역사적 사실을 전하기 위한 ‘도개식 영도대교 기념비’와 6.25 당시 피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대중가요‘굳세어라 금순아’의 시대적 배경을 담아 건립된 ‘현인노래비’ 등이 있어 지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