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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정거장 및 주변안내

부산시티투어는 코스별로 부산의 관광명소를 한번에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태종대

태종대 소개

태종대 대표사진
  1. 태종대
  2. 승차장소 : 태종대 입구, 회전교차로
  3. 승강장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4번지
  4. 지하철 : 1호선/남포역
  5. 안내 : 051)405-2004
태종대는 신라 29대 임금이자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태종무열왕(김춘추)이 전국을 순회하던 도중 울창한 소나무 숲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기암절벽 등 이곳의 빼어난 해안 절경에 심취해 활을 쏘며 즐긴 것에서 유래한 명칭입니다.

영도해안을 따라 약 9.1㎞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태종대는 1,713,763㎡ 면적에 해발 250m의 최고봉을 중심으로 해송을 비롯한 120여종의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해안에는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 그리고 탁 트인 대한해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 청명한 날에는 약 56㎞거리인 일본의 대마도까지 볼 수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옛부터 시민과 묵객들이 즐겨 찾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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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 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 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이다. 청사포는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며, 이곳의 일출은 이미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청사포의 해안 주변을 나있는 갯바위에는 낚시를 하기 위해 몰려온 강태공들로 항상 북적 거리며, 특히 고등어가 제철인 가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해안을 끼고 동해남부선이 길게 뻗어 있어 가끔씩 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기차가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의 풍경을 더욱 더 돋보이게 한다. 이 철로는 전국에서 단 두 곳뿐인 해변 철길이 며, 영화 ‘파랑주의보’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더욱 더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포구의 한쪽으 로 주욱 늘어선 음식점과 횟집에서 한적한 포구를 배경삼아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한 점 씩 맛보는 것도 묘미 중에 묘미이다. * 푸른뱀에 얽힌 청사포의 전설 *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뱀’이란 뜻의 청사였다.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은 예전에 이 마을에 살 던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 아내는 해안가 바위 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뱀을 보내어 부인을 동해 용궁으로 데러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다. 그런데 마을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