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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BIFF광장(용두산공원) 정거장 및 주변안내

부산시티투어는 코스별로 부산의 관광명소를 한번에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자갈치·BIFF광장(용두산공원)

자갈치·BIFF광장(용두산공원) 소개

자갈치·BIFF광장(용두산공원) 대표사진
  1. 자갈치·BIFF광장(용두산공원)
  2. 승차장소 : 탐앤탐스 부산남포점 맞은편 (BRT 승강장)
  3. 승강장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51
  4. 지하철 : 1호선/남포역
  5. 안내 : 051)245-2594~5
자갈치 : 바닷가에는 주먹만 한 자갈들이 있어 자갈치시장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1935년에는 공설시장인 중앙도매시장이 개설되고 시장을 중심한 해안 일대에는 소형 고기잡이배를 통해 잡힌 해산물을 파는 노점들이 있었는데, 이들이 훗날 자갈치시장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남포동․BIFF광장 : 어항인 남항에 접해 있고 자갈치 시장 등이 있으며 극장가가 형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며,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된 곳이기도 합니다, 남포동이 시가지로 조성된 계기는 일제강점기 남빈 매축공사였으며, 이곳을 일시적으로 남빈 해수욕장으로 이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이곳을 매축하여 남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해방 이후 영도의 남항동과 구별하여 남포동이라고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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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당시의 최첨단 공법으로 만들어져 세간의 관심과 호기심을 한 몸에 받았던 영도대교.

1934년 개통된 영도대교는 거대한 다리를 하늘로 들어올리는 진풍경으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부산의 상징이었다. 남포동과 영도를 연결하는 총 길이 214.63m 중에서 내륙 쪽의 31.30m 씩은 하늘로 들어올려지는 부분이었는데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던 이 다리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6만 명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하루에도 7차례씩 들어올려졌으며 이 웅장한 모습을 보기 위해 모여드는 인파들로 영도대교는 부산 제일의 명물로 사랑 받게 되었다.
하지만 6.25 동란이 터지면서 당시 부산이 임시수도가 되었던 시절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피난민들의 애절한 사연이 얽히는 무대가 되었다.
피난 열차에서 다급하게 헤어지게 되면 ‘영도대교에서 만나자’는 말로 기약 없는 이별을 시작해야 했던 당시. 영도대교부근은 헤어진 가족을 기다리는 수많은 피난민들과 그들의 삶의 질곡과 애환이 함께 서려지게 되었다. 이때 영도출신 가수 현인선생의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대중가요가 부산시민의 심금을 울렸다고 한다.
영도대교 부근에는 당시 부산 제일의 명물이었던 도개식 영도대교의 역사적 사실을 전하기 위한 ‘도개식 영도대교 기념비’와 6.25 당시 피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대중가요‘굳세어라 금순아’의 시대적 배경을 담아 건립된 ‘현인노래비’ 등이 있어 지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