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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문화마을 정거장 및 주변안내

부산시티투어는 코스별로 부산의 관광명소를 한번에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

흰여울 문화마을 소개

흰여울 문화마을 대표사진
  1. 흰여울 문화마을
  2. 승차장소 : 흰여울문화마을 안내센터 앞
  3. 승강장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606
  4. 지하철 : 1호선/남포역
  5. 안내 : -
흰여울길은 예전에 봉래산 기슭에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바다로 굽이쳐 내림으로써 마치 흰눈이 내리는 듯 빠른 물살의 모습과 같다하여 흰여울길이라 불리었습니다.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등 수많은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생활 속 문화를 만나게 하는 독창적인 문화․예술 마을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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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교를 지나 영도해안을 따라 9.1㎞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태종대.

태종대는 신라 29대 임금이자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태종무열왕(김춘추)이 전국을 순회하던 도중 울창한 소나무 숲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기암절벽 등 이곳의 빼어난 해안 절경에 심취해 활을 쏘며 즐긴 것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삼국통일의 정기를 이어받아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지어진 절 이름도 그래서 태종사라고 한다.
한 때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 라고도 불렸지만 현재는 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 되었다.

태종대에는 해안에 깎아 세운 듯한 벼랑과 기암괴석들이 가득해 약12만 년 전 제4기의 최종 간빙기에 해당하는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산의 자연사를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장소이다.

또 태종대는 신라 이후 가뭄이 들 때 마다 동래부사가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하는데,
그런 까닭으로 음력 5월 초열흘날에 오는 비를 태종우라 불렀다고 한다.

일제시대부터 오랫동안 군 요새지로 사용되었던 태종대는 일반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어 오다가
지난 1967년 유원지로 탈바꿈 하였고 뒤이어1969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태종대 주변의 가볼 만한 곳으로는 감지자갈마당, 제2송도, 동삼동 패총 전시관,
지하 600미터의 태종대 온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