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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인(운행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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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역 정거장 및 주변안내

부산시티투어는 코스별로 부산의 관광명소를 한번에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송정역

송정역 소개

송정역 대표사진
  1. 송정역
  2. 승차장소 : 동해남부선 송정역 입구
  3. 승강장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1147
  4. 지하철 : 동해선/송정역
  5. 안내 : 051)749-4064
동해남부선은 전장 147.8㎞로 동해안의 해산물과 연선(沿線)지방의 자원 수송을 목적으로 부설한 철도로 경주~포항 구간은 1918년 10월 31일 개통되었고, 1935년 12월 16일 부산진~울산~경주 구간이 완전히 개통되었다. 1940년 12월 건립된 송정역사(松亭驛舍)는 목조 단층 기와지붕 형태의 건물로 경북 안동시 운산역, 경북 의성군 단촌역과 유사한 형태이며 1940년대의 전형적인 역사(驛舍) 건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선 경사가 완만한 쉐드형 박공지붕을 역사의 우측 지붕 위에 얹어놓고 있으며, 그 박공면에 반원형 표시판을 달고 있다. 이 쉐드 부분 아래에 대합실 공간이 있고 그 출입문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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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사하구 다대동에서 장림동 하단동을 경유하여 북구 금곡동에 이르기까지, 서쪽으로는 강서구의 명지동, 신호동 및 경상남도의 진해시 일부를 포함하는 광활한 낙동강유역 일대는 옛날부터 유명한 철새도래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낙동강은 하구에 을숙도를 비롯하여 일웅도(日雄島), 백합등, 대마등(大馬嶝) 등 크고 작은 삼각주가 많은데, 삼각주 주변은 수심이 얕고 강물과 바닷물의 교류가 왕성할 뿐 아니라, 양쪽강변에는 개펄이 잘 발달하여 있어 각종 플랑크톤과 패류, 소형어류 등 철새의 먹이가 풍부하며, 삼각주곳곳의 갈대 숲 등도 철새의 먹이와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철새가 모여드는 곳이다.

낙동강하류에 철새가 모여드는 또 다른 이유는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바다를 건너 이동하는 철새들의 출입관문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철새들의 월동 및 번식지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오리과, 도요새과, 백로과, 황새과 등 140여종이상의 조류가 채집 또는 관찰되었고, 간혹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재두루미, 저어새등과 제비물떼새, 넙적부리도요등의 희귀한 새도 찾아와 학술적으로도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곳이 기도하다.

이 곳에서는 오리, 기러기 등 물이나 물가에서 사는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수금류(水禽類)와 도요, 물떼새 등의 섭금류(涉禽類)를 볼 수 있고, 그 외에도 이들을 잡아 먹고 사는 육식성 맹금류(猛禽類)가 약간 있고, 또 갈대 숲과 초원을 서식처로 하는 소형의 명금류(鳴禽類)도 상당히 있다.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는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도래지 중의 하나일 뿐 아니라, 일본-한국-러시아를 잇는 지역으로서 국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다. 또 한이 지역의 생물 지질 및 해양환경 등도 학술적 교육적으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