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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 정거장 및 주변안내

부산시티투어는 코스별로 부산의 관광명소를 한번에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동백섬

동백섬 소개

동백섬 대표사진
  1. 동백섬
  2. 승차장소 : 동백사거리와 카멜리아 아파트 사이공영주차장 앞
  3. 승강장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37
  4. 지하철 : 2호선/동백역
  5. 안내 :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섬이었던 이곳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베여있다.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근원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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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는 낙동강 하구에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하중도(河中島)다.

새가 많이 살고 물이 맑은 섬이라는 뜻에서 을숙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 때는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 였으며, 1966년 천연기념물 제 179호로 지정되었다.
사계절 먹이가 풍부하고 추운 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아 다양한 철새들을 만날 수 있다.
자연 문화재인 두루미, 고니, 독수리, 흰 꼬리수리, 저어새, 황새 등이 찾는 유일한 철새 도래지이다.

또한 을숙도 상단부에는 주차장, 문화회관, 자동차 전용극장, 야외공연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간이 축구장, 휴게소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 있다.
역시 이 곳에 위치한 을숙도 조각공원은 자연 생태와 도시환경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작품 20여점을 전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가 되었다.
섬의 대부분이 저습지대로 주민이 적었으나 경지정리 사업으로 밭을 일구거나 원예사업을 하는 주민들이 많았다.

하지만 1987년 4월 낙동강 하구 둑이 낙동강을 동서로 가로질러 육지와 연결되면서 섬의 대부분이 공원화 되었다. 따라서 갈대밭은 심하게 훼손되고 철새가 줄어드는 등 폐해가 드러났다. 현재는 을숙도 복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