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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 정거장 및 주변안내

부산시티투어는 코스별로 부산의 관광명소를 한번에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동백섬

동백섬 소개

동백섬 대표사진
  1. 동백섬
  2. 승차장소 : 동백사거리와 카멜리아 아파트 사이공영주차장 앞
  3. 승강장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37
  4. 지하철 : 2호선/동백역
  5. 안내 :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섬이었던 이곳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베여있다.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근원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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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대웅전 옆 대성암 가는 길목의 개울을 건너 등산길을 따라 약 40분에 위치한 원효암

부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 11호인 동편 삼층석탑과 12호인 서편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동편 삼층석탑은 전체적인 조각 수법으로 보아 건립 년대는 원효암 서편 삼층석탑과 같이 10세기경 신라 말기나 고려 초기로 추정되나, 규모나 양식이 상이하여 서로 무관하게 세웠을 것으로 짐작된다. 원래 위치에 재건하여 원효암 금당의 위치와 창건시기를 알려주는 좋은 자료이다. 현재 원효암 입구의 오른쪽 공터에 있으며 큰 지대석 위에 3층의 탑신부만 남아 있다.

이 탑의 형식상 2층의 기단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나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탑신석과 옥개석은 각각 하나의 돌로 되어 있고 탑신석에는 귀 기둥을 조각하였으며 옥개석의 옥개석 받침은 4단씩 되어 있다. 그러나 제 2탑신의 옥신석과 제 3 탑신석은 비례나 성질로 보아 뒤에 보충한 것으로 석탑의 우란 끝의 연결이 일직선을 구성하지 못하는 것이 흠이라 할 수 있다.

지정 유형문화재 제 12호인 서편 삼층석탑의 건립 년대는 원효암 동편 삼층 석탑과 같이 10세기 경 신라 말기나 고려 초기로 추정되나, 규모나 양식이 상이하여 서로 무관하게 세웠을 것으로 짐작되며, 원래는 지금의 원효암에서 서북쪽으로 약 30미터 떨어진 공터에 있었던 것을 현 위치에 이전하였다.원래는 2층 기단 위에 삼층 탑신부를 세우고 그 위에 상륜부가 있었을 것이나 하대 중석, 하대하석등과 상륜부가 없어졌으며,
상대중석의 소형석재도 원래의 것이 아니라 아마도 하대중석의 일부이거나 다른 석탑의 부재일 것으로 보인다. 각층 옥개석에는 3개의 옥받침이 있고 옥신석에는 귀기둥이 조각되어 있다. 2층과 3층의 옥신석은 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조립시 위치가 약간 어긋나 있으나 전체적으로 아담한 석탑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