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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 정거장 및 주변안내

부산시티투어는 코스별로 부산의 관광명소를 한번에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동백섬

동백섬 소개

동백섬 대표사진
  1. 동백섬
  2. 승차장소 : 동백사거리와 카멜리아 아파트 사이공영주차장 앞
  3. 승강장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37
  4. 지하철 : 2호선/동백역
  5. 안내 :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섬이었던 이곳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베여있다.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근원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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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보서적 옆 수양빌딩 지하에 있는 부산공간화랑은 75년에 개관한 서양화 전문화랑이다.
연륜에서나 중량감에서나 이 화랑을 '부산 미술계'란 지역울타리로 묶기엔 부족하다.
그저 한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문화소통 공간쯤으로 해두면 그리 틀린 평점은 아닐 성 싶다.

화랑에 들어서면 한쪽 벽면에 전속작가이자 일본 모노파 운동의 선구자 이우환 선생의 그림이 걸려 있는데 하얀 캔버스 위에 점 하나만 덩그렇게 자리한 100호짜리 그림이다.

한국화랑협회 초대 감정위원장을 지낸 신옥진 부산공간화랑 대표는
'상업적 시각이 아니라 예술품을 골라내는 안목으로' 엄선하여 많은 작가의 작품을 부산공간화랑에서
부산의 시민들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에게 선보였다.

그 동안 부산공간화랑은 2005년 30주년 개관 기념전을 비롯해 남관 특별회고전,
부산청년미술상 수상작가전, 사석원, 노원희 기획전과 안창홍, 최석운, 이철수 작품전 등
주목받은 전시회를 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