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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 정거장 및 주변안내

부산시티투어는 코스별로 부산의 관광명소를 한번에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동백섬

동백섬 소개

동백섬 대표사진
  1. 동백섬
  2. 승차장소 : 동백사거리와 카멜리아 아파트 사이공영주차장 앞
  3. 승강장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37
  4. 지하철 : 2호선/동백역
  5. 안내 :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섬이었던 이곳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베여있다.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근원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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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와 나란히 세워져 영도구와 중구 중앙동을 잇는 부산대교.

부산대교는 영도로 몰려드는 교통량을 흡수하기 위해 1980년대 설치된 산업교량이자 영도대교와는 45년의 나이 차이가 있는 동생벌 다리이다.
길이 260m 너비 20m에 4차선의 차도와 양쪽에 너비 2m씩의 인도를 갖추고 있고 영도대교와는 100 m 정도의 간격을 두고 있다.
타이드아치(tied arch) 공법으로 된 아치 모양의 철강이 하늘 높이 치솟아 있어 볼거리를 선사한다. 부산대교는 또한 영화 ‘눈부신 날에’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주인공이었던 영화배우 박신양씨가 31m높이의 아치 위에 올라가 자살소동을 일으키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진짜 자살 소동이 일어난 줄 알았던 당시의 상황은 부산시민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던 에피소드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