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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출발) 정거장 및 주변안내

부산시티투어는 코스별로 부산의 관광명소를 한번에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역(출발)

부산역(출발) 소개

부산역(출발) 대표사진
  1. 부산역(출발)
  2. 승차장소 : 부산역 광장 라마다앙코르호텔 앞
  3. 승강장 주소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202
  4. 지하철 : 1호선/부산역
  5. 안내 : -
현재의 부산역사는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맞추어 증·개축되어, 대지면적 21만 1,536㎡, 건축면적 3만 8,946㎡, 연면적 6만 1,880㎡이다. 지상 5층, 지하 1층에 철골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되었으며, 중앙집중식 냉난방 및 공조시설과 에스컬레이터 10대, 엘리베이터 11대가 설치되어 있다. 1만 6,457㎡의 선상주차장에는 승용차 기준으로 총 24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역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로서는 범어사가 26km, 동래온천이 16km, 태종대가 11.4km, 송도가 5.4km, 해운대가 20.7km 지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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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사하구 다대동에서 장림동 하단동을 경유하여 북구 금곡동에 이르기까지, 서쪽으로는 강서구의 명지동, 신호동 및 경상남도의 진해시 일부를 포함하는 광활한 낙동강유역 일대는 옛날부터 유명한 철새도래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낙동강은 하구에 을숙도를 비롯하여 일웅도(日雄島), 백합등, 대마등(大馬嶝) 등 크고 작은 삼각주가 많은데, 삼각주 주변은 수심이 얕고 강물과 바닷물의 교류가 왕성할 뿐 아니라, 양쪽강변에는 개펄이 잘 발달하여 있어 각종 플랑크톤과 패류, 소형어류 등 철새의 먹이가 풍부하며, 삼각주곳곳의 갈대 숲 등도 철새의 먹이와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철새가 모여드는 곳이다.

낙동강하류에 철새가 모여드는 또 다른 이유는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바다를 건너 이동하는 철새들의 출입관문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철새들의 월동 및 번식지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오리과, 도요새과, 백로과, 황새과 등 140여종이상의 조류가 채집 또는 관찰되었고, 간혹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재두루미, 저어새등과 제비물떼새, 넙적부리도요등의 희귀한 새도 찾아와 학술적으로도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곳이 기도하다.

이 곳에서는 오리, 기러기 등 물이나 물가에서 사는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수금류(水禽類)와 도요, 물떼새 등의 섭금류(涉禽類)를 볼 수 있고, 그 외에도 이들을 잡아 먹고 사는 육식성 맹금류(猛禽類)가 약간 있고, 또 갈대 숲과 초원을 서식처로 하는 소형의 명금류(鳴禽類)도 상당히 있다.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는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도래지 중의 하나일 뿐 아니라, 일본-한국-러시아를 잇는 지역으로서 국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다. 또 한이 지역의 생물 지질 및 해양환경 등도 학술적 교육적으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