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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 정거장 및 주변안내

부산시티투어는 코스별로 부산의 관광명소를 한번에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동백섬

동백섬 소개

동백섬 대표사진
  1. 동백섬
  2. 승차장소 : 동백사거리와 카멜리아 아파트 사이공영주차장 앞
  3. 승강장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37
  4. 지하철 : 2호선/동백역
  5. 안내 : -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아담하게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섬이었던 이곳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베여있다.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근원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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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해수욕장 가득히 웅장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그 음악에 맞춰 큰 분수가 위아래로 흔들리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2009년 6월 13일 모습을 드러낸 다대포해수욕장의 바닥 분수.

‘다대포의 꿈의 분수’라는 별칭을 얻은 이 분수는 저녁 8시쯤이 되면 어둑해진 다대포를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으며 음악과 함께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1,046개의 노즐, 27개의 소분수가 어우러져 화려한 조명 빛을 받은 분수의 물줄기가 밤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솟구친다.
가요, 팝송, 클래식 등 300곡의 다양한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음악분수는 달려가는 모양, 흔드는 모양, 치솟는 모양, 안개 등 27가지의 모양으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해 20분의 분수 쇼가 펼쳐지는 내내 보는 이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탄성을 자아낸다.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다대포 낙조분수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여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계절별,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놓았다. 물론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는 분수 쇼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볼거리가 되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분수 쇼와 더불어 좋은 추억거리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음
악 신청, 꿈의 분수 메시지, 프러포즈, 축하 및 사연, 사진 콘테스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음악분수에 사용되는 음악을 직접 신청하여 들을 수도 있고 특별한 사연이나 프러포즈 등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미리 신청해 놓으면 분수 쇼가 진행되는 동안 그 내용을 소개해 주기도 한다